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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슈

윤석열 계엄령 빌드업 시나리오?| 김민석 김병주 관련 발언

by 자격 있는 사람 2024. 8. 23.

윤석열 계엄령 빌드업 시나리오?| 김민석 김병주 관련 발언

윤석열 정부의 최근 발언과 행보가 계엄령과 관련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과 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강한 경고를 날리며, 계엄령 빌드업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김민석, 김병주 두 의원의 발언과 계엄령 빌드업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 배경과 정치적 반응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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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계엄령 빌드업

 

김민석 최고위원의 계엄령 관련 발언

김민석 최고위원은 2024년 9월 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과 국방장관의 갑작스러운 교체에 대해 "이것은 국지전과 북풍 조성을 염두에 둔 계엄령 준비 작전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의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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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원은 이러한 발언이 단순한 추측이 아닌, 근거 있는 확신임을 강조하며, "탄핵국면에 대비한 계엄령 빌드업 불장난을 포기하기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의 경고

김 최고위원은 23일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계엄령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적정 단계에서 경고하고, 대비하며 무산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지난 총선 당시 국정원의 정치 공작에 대해 경고한 바 있고, 최근 정보사 기밀 유출에 대해서도 문제제기를 했던 경험이 있다"며, 이번 발언이 구체적인 정보에 기반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의 입장

안보라인 교체에 대한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국방부장관으로 이른바 '입틀막' 경호실장으로 알려진 김용현을 지명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안보라인 교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김 후보자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아 민주주의를 훼손했고, 대통령실 졸속 이전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해 안보 위기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 후보자가 해병 외압 의혹의 핵심 관련자임을 지적하며, 수사 상황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의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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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러다 탄핵 정국에 접어들면,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무너지지 않고 군(軍)을 동원해 계엄령을 선포하는 것은 아닌지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의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윤석열 정부의 최근 행보가 계엄령 선포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것입니다.

윤석열 계엄령 빌드업 시나리오

1. 계엄령 빌드업 시나리오의 전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2024년 6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엄령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탈북단체의 전단 살포가 의도적으로 방조되거나 유도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이어서 북한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오물풍선을 보내고, 남한은 군의 대북확성기를 재가동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군의 군사적 대응이 이루어지고, 남한군은 서해 해상에서 군사적 대응을 하면서 상황이 악화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국지전이 벌어지고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 '반국가세력' 언급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한미 연합 훈련 첫날에 사회 곳곳에 반국가세력들이 암약하고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는데요. 이 발언이 계엄령 빌드업하려는 발언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3. 천공의 예언과 한반도 통일

2025년 한반도 통일을 예언한 천공의 발언을 언급했는데요. 이것이 실제로 현실화될 경우, 천공의 예언대로 2025년에 한반도가 통일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나리오가 실현된다면,  평화적인 통일이 아닌 군사적 긴장과 갈등을 통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계엄령 논란에 대한 여당의 반발

국민의힘의 대응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김민석 최고위원의 발언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막말이고 망언"이라며, "안보 사안까지 정쟁으로 끌고 가겠다는 궤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과 관련해 나온 말"이라며, 김민석 최고위원의 발언을 정쟁을 위한 정치적 선동으로 간주했습니다.

계엄령의 헌법적 측면

계엄령이 선포된다 하더라도, 현재 국회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계엄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헌법적 지적도 나왔습니다. 헌법 제77조에 따르면, 국회가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령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해제해야 합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할 경우, 국회에서 이를 곧바로 무효화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정치적 함의와 향후 전망

1. 정치적 대립의 심화

김민석, 김병주 최고위원의 발언과 부승찬 시나리오는 윤석열 정부의 안보 정책과 그 배후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며, 정치적 대립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계엄령과 같은 중대한 사안이 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여야 간의 갈등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국민적 불안과 정치적 책임

계엄령 논란은 국민들에게 큰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김민석, 김병주 두 의원의 발언이 국민적 우려를 반영한 것이긴 하지만, 이러한 논란이 과도하게 확산될 경우, 정치권 전체가 그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정치권은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계엄령 논란과 관련된 주요 질문들

Q1: 계엄령이란 무엇인가요?

A1: 계엄령은 국가의 안녕과 공공질서가 중대한 위험에 처했을 때,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군사적 조치를 통해 치안 유지 및 공공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선포하는 특별한 조치입니다. 계엄령이 선포되면 일부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될 수 있으며, 국회는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령 해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Q2: 김민석 최고위원의 발언 근거는 무엇인가요?

A2: 김민석 최고위원은 자신의 발언이 구체적인 정보에 기반한 것임을 주장하며, 과거 국정원의 정치 공작과 최근 정보사 기밀 유출 사건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던 경험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는 계엄령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미리 경고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Q3: 부승찬 전 대변인의 계엄령 빌드업 시나리오란 무엇인가요?

A3: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탈북단체의 전단 살포로부터 시작되는 일련의 군사적 대응과 치킨게임 상황이 악화되어 계엄령이 선포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군사적 긴장과 갈등을 통해 계엄령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Q4: 계엄령이 선포될 경우 국회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요?

A4: 헌법 제77조에 따라 국회는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령 해제를 요구할

수 있으며, 대통령은 국회의 요구에 따라 계엄을 해제해야 합니다. 현재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만약 계엄령이 선포된다 하더라도 국회에서 이를 즉시 해제할 수 있습니다.


Q5: 이번 계엄령 논란이 정치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5: 계엄령 논란은 여야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적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정치권은 책임 있는 태도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합니다. 이 논란이 과도하게 확산될 경우, 정치권 전체가 국민적 신뢰를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윤석열 계엄령 빌드업 시나리오?, 김민석 김병주 관련 발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계엄령 논란은 단순한 정치적 발언을 넘어서, 국민적 불안과 국가 안보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김민석, 김병주 최고위원의 경고와 부승찬 전 대변인의 시나리오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정치권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앞으로도 계엄령과 관련된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정치권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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